회식을 했습니다........................

너무도 오랜만에 한 회식이라그런지 초저녁부터 들뜨더라구요................

시작은 저녁8시 가까이될무렵부터 했습니다.

충무로에 얼마전 올려졌던 쭈꾸미집에가서 열심히먹었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맛있더라구요 ^^

한참을 말없이 굽고,먹고,굽고,먹고........반복하기를 여러차례...........

굽는동안은 술먹고,먹는동안은 안주가 입에들어 왔다고 또  술먹고................

열심히 먹어댓습니다. ~ 꼴랑1시간만에 먹을거다먹고 밥까지시켜먹고,2차를가서

뭐이리빨리들 드시는지, 홀라당먹고 회식이 끝났습니다......(넘 빨리끝난듯...)

뭐 일찍끝이나서그런지 저는 맹순이잡으러? 출발했습니다.

출발할때부터 맹순이연락이 끊이질 않네요....."빨리와","어디냐?","후딱온나!!!"뭐

이런식으로.................전 목적지를향해 열심히 내딧었고, 맹순이는 출구에나와서

기다렸습니다. (이쉑히 나뭇가지랑 나뭇잎꺽어가야 하는디............)

도착했더니 저녁어둠이 드리워진 밤속에서 뭔가 희끄무리한 물체가 다가오더니

"어여드가자!!!"(나 나뭇잎이랑 나뭇가지 꺽어야하는데..........)

들어갔더니 모인사람은 <아웃,윈드,앨리스,맹순,샤프,쿠할,까칠) 이렇게있었습니다.

뭐 놀았던과정은 생략하고 재미나게 놀았드랬죠 ^^ 어제처음만났던 아웃형은

첨만난사람같지않게 재미나게 받아쳐주시곤,,,,,,,,,,,열심히 먹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못내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28일의 저녁을보냈더니

어지러우네요.......ㅡ,.ㅡ (오랜만에 해골굴러댕기네............................)

혹시나해서 또한글자 적어올리는데 어제 맹순이 조횟수만큼 패줬습니다.

열심히패고 또팼는데 이쉑히 꿈쩍도 안하더군요..........................

그래도 많이벗고자는맹순이.........(보고있자니 속이매스껍네요..........)

나름 지놈생일이라고 잘놀더라구요.............................................................

모두들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 지금까지 뒤숭숭해서 어지럽고 매스꺼운 S.G였습니다.....................................*